백지훈 기자
    날짜선택
    • 정청래·박찬대 "폭우 피해 심각" 한목소리..전당대회 일정 조율?
      전국적인 폭우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박찬대 후보가 전당대회 경선 일정 조정을 언급했습니다. 두 후보 모두 SNS를 통해 수해 상황의 엄중함을 지적하며, "지금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정청래 후보는 지난 17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폭우 피해가 매우 심각한데 이런 상황에서 전당대회를 계획대로 치르는 것이 맞는지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와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선관위는 축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고
      2025-07-18
    • 광주 폭우로 도로·철도 등 교통 정상화 더뎌..이재민 238명 발생
      17일 광주광역시 전역에 내린 폭우로 인해 교통과 생활 전반에 차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18일 오전 7시 기준, 시내 주요 도로 3곳(북구 운정교, 하남 가구의 거리, 광산구 벽파3거리)이 통제 중이며, 지하차도 2곳(용전, 죽림)과 하상도로 16곳도 전면 차단됐습니다. 하상도로는 서구 7곳, 북구 1곳, 광산구 8곳이 포함돼 차량 통행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호남고속도로 동광주에서 서광주 IC 구간은 순천 방향 2차로가 차단됐으나, 나머지 차로는 정상 운행 중입니다. 시내버스는 5개 구간에서 35대가 우회 또는 노선을 변
      2025-07-18
    • [영상]영산강 수위 상승..담양·광주 홍수경보 및 주의보 발령
      17일 오후 집중호우로 영산강과 평림천 일대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홍수경보와 홍수주의보가 잇따라 발령됐습니다. 영산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후 2시 50분 담양군 삼지교 지점, 오후 3시 10분 광주광역시 용산교 지점에 홍수경보를 발령하며 인근 주민들에게 인근 주민들에게 침수 피해에 철저히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앞서 오후 1시 40분에는 평림천 광주 평림교 지점에서도 홍수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통제소는 수위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어 추가적인 경보 확대 가능성도 있다며 실시간 기상정보와 재난 안내방송에 귀 기울여 줄
      2025-07-17
    • [영상] 갑작스런 폭우에 광주 서방천 범람 위기
      17일 오후 1시 기준, 광주 북구 지역에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광주 북구청은 오후 1시 현재 문흥동 성당과 전남대학교 정문, 농대 쪽문, 문흥 굴다리 등에서 차량 통행이 어려운 상태라며 해당 구간을 지나는 차량 운전자들에게 우회를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서방천은 범람 우려가 커지면서 인근 주민들의 외출 자제가 권고했습니다. 북구청은 재난 방송과 문자 안내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일 것을 당부하며,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2025-07-17
    • 박찬대 "호남 민심 듣는 것이 도리이자 시작점"
      【 앵커멘트 】 거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이 치러지고 있는데요. 후보등록과 더불어 첫번째 방문지로 호남을 선택한 박찬대 후보를 광주 토크콘서트 현장에서 백지훈 기자가 만났습니다. 【 기자 】 호남살기를 하시고 후보 등록하고 호남을 첫 번째로 방문하셨어요. 어떤 이유가 있나요? 6월 3일 이후에 당대표 출마하라고 하는 당원들과 지지자들의 요청이 있어서 3주간의 고민 끝에 출마를 선언을 하고 대선 때 내가 찾아뵙지 못했던. 물론 선당후사의 자세이기는 했지만 아쉬움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민주당의 당대표가 된다는
      2025-07-13
    • 나주시 리틀야구단, 창단 1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 쾌거
      나주시 리틀야구단(감독 이용기)이 '2025 제1회 함평군 체육회장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창단 1년 만에 기적을 일궈냈습니다. 이번 대회는 함평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남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함평군야구협회 주관으로 7월 5일부터 12일까지 함평군 전문야구장에서 열렸습니다. 나주시 리틀야구단은 영광군과 영암군, 정읍시 유소년야구단을 차례로 꺾으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결승전에서는 정읍시 유소년야구단을 상대로 5-1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이번 대회 전 경기를 차분하게 리드하고
      2025-07-13
    • 박찬대 "국민 눈높이에 맞는 개혁, 2025년까지 속도 내야"
      박찬대 당대표 후보는 "검찰, 언론, 사법 개혁을 국민 눈높이에 맞게 완수하는 것"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았습니다. 박찬대 후보는 "올해 안에 이 세 가지 개혁을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며 "검찰 독재 정권이 헌정 질서를 무너뜨린 내란의 책임을 묻는 특검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말한 뒤 이를 "내란 종식의 신호탄이자, 민주주의 회복의 출발점"이라고 규정했습니다. "윤석열, 김건희를 포함한 세 가지 특검이 경쟁적으로 수사 중이며, 공정성과 속도를 모두 갖췄다"고도 평가했습니다. 그는 "검찰 개혁은
      2025-07-13
    • 박찬대 "정치적 자산보다 조직 운영 능력과 조율력 중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새로운 당대표의 역할에 대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당·정·대가 '원팀'이 되도록 만들 사람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찬대 후보는 "지금은 자기 정치를 할 때가 아니라, 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시기"라며 특히, 이재명 대통령과 갈등 없이 협력할 수 있는 존재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박 후보는 "정치적 자산보다 조직 운영 능력과 조율력이 중요하다"며 "저는 스타 플레이어가 아니라 팀의 승리를 이끄는 감독형 리더"라고 자평했습니다. 박찬대 후보는 "
      2025-07-13
    • 박찬대 "호남 민심 듣는 것이 민주당의 도리이자 시작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로 나선 박찬대 의원이 출마 직후 첫 공식 일정으로 호남을 선택한 데에는 정치적·정서적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그는 광주에서 가진 토크콘서트 이후 "호남은 민주당의 뿌리이며 근원"이라며 "그 민심을 듣고 보고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찬대 후보는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를 보좌하며 전국을 분담해 다녔지만, 호남을 찾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당시엔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움직였지만 개인적으로는 호남에 못 간 것이 마음에 걸렸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이재명 후보가
      2025-07-13
    • 광주 경제부시장은 누굴 위해 일하는 자리인가?
      【 앵커멘트 】 민선 8기 광주광역시의 세 번째 부시장 임명이 내정 닷새 만에 무산됐습니다. 앞선 두 명의 경제부시장이 총선과 대선 과정에서 자리를 비운 데 이어 새 부시장 인선이 늦어지면서 강기정 시장의 인사 리더십 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역자치단체의 경제부시장은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예산을 확보하거나, 대외 협력 업무를 총괄하는 자리입니다. 차관급의 예우를 받는 부시장은 광역단체장이 임명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직위의 정무직 공무원입니다. 일반적으로 예산 전문가인 기획재정부 출신
      2025-07-11
    • 박용진 "원하는대로 보수여전사 되시고" 이진숙에 사퇴 촉구
      박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을 향해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9일 페이스북에 "국무회의는 본인 유튜브 쇼츠 각을 세우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이진숙 위원장을 비판했습니다. 그는 이 위원장이 회의 규칙을 따르지 않고 대통령의 발언 의도를 존중하지 않았다고 지적했고, "회의마다 논란을 만들고 정치적 중립 의무를 저버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용진 전 의원은 이진숙 위원장을 '보수 여전사'라고 표현하며, 이진숙 위원장이 과거에 자처했던 표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진숙 위원장은 지난
      2025-07-10
    • 머스크의 창당 선언에 테슬라 '휘청'..투자자들 리더십에 의구심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맞서 신당 창당을 선언하며 정치 무대에 본격 진출한 가운데, 경영 책임을 등한시한 결과 테슬라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8% 하락한 293.94달러(약 40만 원)를 기록, 하루 만에 시가총액 680억 달러(약 92조 원)가 증발했습니다. 이번 하락은 머스크의 정치 행보가 기업 경영에 부담이 되고 있다는 명확한 경고 신호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아메리카당' 창당 선언 이후 머스크의 경영 집중도에
      2025-07-08
    • 민생회복지원금 준다기에 알아보려 했더니..유료서비스 가입하라고?
      최근 '민생회복지원금' 안내를 가장한 유료서비스 가입 유도 사례가 급증해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네이버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민생회복지원금'을 검색할 경우 비슷한 제목의 블로그 글이 상단에 노출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블로그는 '신청하기', '지금 신청하기' 등의 문구를 통해 클릭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링크를 누르면 실제 지원금과 관계없는 유료 부가서비스 가입 페이지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유도된 서비스는 '여가생활 안심보호서비스', '휴대폰 가족보호서비스' 등으로, 비용이
      2025-07-08
    • 문금주 전남부지사 "전남 주도로 남해안 광역관광개발 3조 원 규모 확대"[와이드이슈]
      전라남도가 중심이 돼 10년간 3조 원이 투입되는 남해안 광역관광 개발사업으로 지중해에 버금가는 관광지가 될 것이란 주장이 나왔습니다.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전남도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남해안을 끼고 있지 않습니까? 새로운 관광 거점으로 키울 청사진을 지금 제시를 하고 있는데요. 당초에 6,800억 원 규모밖에 되지 않았는 것을 내년부터 10년간 3조 원 규모로 대폭 저희들 주도로 키웠습니다"라며 남해안 광역관광 개발사업에 대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문금주 전남부지사는 "앞으로 전남&middo
      2023-07-05
    • 김광진 광주부시장 "민선8기 1년...관행, 기득권 등 익숙한 것과의 결별"[와이드이슈]
      광주광역시의 민선 8기 1년은 관행과 기득권 등 그동안 익숙한 것들과 결별하는 시간이였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광진 광주광역시 부시장은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그동안의 관행과 기득권이라고 하는 것을 넘어서는 익숙한 것과 결별의 시간을 좀 가져달라 하는 시민들의 요구가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광진 부시장은 잘못된 관행과 기득권을 내려놓는 과정에서 "기득권과의 갈등도 있고, 그것이 표면적으로는 갈등, 불통, 소통의 미흡 이렇게 표현될 수도 있겠습니다마는 실제 시민들 모두에게 돌아가는 이익을 위해서 화살을 맞고 헌신하
      2023-07-04
    • 박균택 전 검사장 "검찰, 이재명 구속영장 청구? 후폭풍 감당 못해"[와이드이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불체포특권 포기와 관련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고검 검사장 출신의 박균택 변호사는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검찰이 수사 중인 사건이 백현동 사건, 그리고 쌍방울 사건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백현동 사건에 대해서는 제가 보기에는 증거 자체가 없는 사건이 아닐까 이재명 대표의 관여 흔적을 발견할 수 있는 증거가 거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박균택 변호사는 "쌍방울의 대금 송금 사건 이 부분도 쌍방울이 자기 사업을 위해서 송금을 했다고 저는 믿고 있거든
      2023-06-28
    • 이병훈 의원 "이낙연 복귀는 밀물 같은 것...당내 격량 일으키지 않아"[와이드이슈]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귀국으로 당내 갈등을 우려하는 목소리에 대해 서해안 밀물처럼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당내 분란은 없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이낙연 전 대표가 미국에서 돌아온 것이 무슨 개선장군이 아니에요. 서해안에 밀물처럼 들어오는 것이지. 자연스러운 입국이지 여기에 큰 파도나 격랑이 일어나리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병훈 의원은 "당은 지도부가 있고 당원들이 있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이낙연 대표가 어떤 말을 하면 언론에는 친명 대 비명 구도가
      2023-06-27
    •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괴담 선동정치"[국민맞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걱정과 우려를 괴담 선동정치로 끌어가는 것은 온당치 않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민방공동제작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정부의 역할이 있고 또 국회의 역할이 있겠죠. 일단 정부가 국민께 안심을 시킬 수 있도록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여러 가지 제기되고 있는 의혹들에 대해서 하나하나 과학적 검증 절차에 따라서 안내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 정부가 그렇게 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6년 전 사드
      2023-06-26
    • 송갑석 의원 "오염수 방류는 국회 차원의 검증과 청문회가 우선"[국민맞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해 괴담을 퍼트리고 있다는 여당에 대해 비판보다는 국회 차원의 검증특위와 청문회가 먼저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민방공동제작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여당에서는 괴담이다라고 치부하면서 과학적으로 검증되고 있는 것 아닌가 이렇게 말씀을 하시거든요"라고 지적했습니다. 송갑석 의원은 여당의 괴담 논리를 비판하며 "맞는 말이건 틀린 말이건 간에 국민 80% 가까이가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고 있거든요. 이걸로 인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고, 그 다음에 또 일부 소금 사재기가 되
      2023-06-26
    • 2026 여수섬박람회 "첨단기술로 섬 가치 보여줘"
      여수시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종합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박람회 기본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여수섬박람회는 오는 2026년 7월 17일부터 31일간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와 섬 지역에서 개최되는데 행사장에는 섬을 소개하는 생태관과 문화관, 마켓관, 공동관, 미래관, 해상교량관 등 7개 테마관과 초현실 체험관이 들어섭니다. 여수시는 박람회 준비를 위해 1국 2과 체제의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재단법인 섬박람회 조직위원회와 섬박람회 지원단을 내년 1월 출범시킬 예정입니다.
      202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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